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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2. 크게 늘어난 정시 모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02     조회 : 3,047  

[고2. 크게 늘어난 정시 모집]

♣ 수시 이월 인원까지 합하면 50% 육박
♣ 수능전형 비중 21.9%
♣ 수시 학생부 종합 22.9% 교과 42.9% 선발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 입시 시험을 치르는 2022년부터 정시 비중이 높아진다.
이른바 `조국사태`이후 교육부가 지정한 정시 확대 대상 16개 대학중 9곳이 정시 비중을 확대한 것이 반영된 결과다. 수시에서 이월 되는 인원까지 감안하면 정시 선발인원이 50%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만6553명으로 2021학년도보다 894명 줄어든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능전형 비중은 21.9%(7만5978명)로 전년 대비 1.5%p 늘어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2.9%(7만9503명)로 전년 대비 1.9%p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은 42.9%(14만8506명)로 전년보다 0.6%p 늘어난다.

정시 확대를 권고한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경우 9곳이 2022학년도부터 전체 모집인원 중 40% 이상을 수능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들 대학은 2021학년도에 신입생 1만4787명을 수능전형으로 모집하지만, 2022학년도엔 1만9296명을 뽑는다. 16개 대학에서만 1년 만에 수능전형 선발 인원이 30.4%(4509명) 늘어난다.

♣ 상위권, 학생부와 수능 갈려서 대입 준비
♣ 학생부 비교과 줄어든 것에 대비해야
♣ 수시 준비하면서 수능 공부 병행 필요

◈ 일찍부터 수시·정시 선택

앞으로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성적으로 수시와 정시 중 어떤 전형을 선택할 지 결정 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가 좋지 않으면 아예 수능으로 전환하는, 수능 조기 학습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학생부가 상대적으로 약화되면서 수능으로 대학을 잘 보내는 지역거점의 명문 일반고나 특목 자사고의 선호 현상이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 임성호 종로하늘교육 대표는 "상위권 학생들은 학생부와 수능으로 갈려서 대입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며 "중위권 학생들은 학생부 비교과가 줄어들어 애매해진 만큼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대학별 적성고사는 완전히 폐지되고 논술 전형 선발도 감소된다.

◈ 아직은 10명 중 7명은 수시 선발

정시 비중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수시 모집 정원이 75.7%로 많은 편이다. 수시모집은 최대 6번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수시를 지원하는 편이 낫다. 수시를 보더라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과도 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연세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2022년 새롭게 신설한다.

따라서 수시에 대비한 학생부를 철저히 관리하되 틈틈이 수능 공부도 해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및 논술고사 준비가 잘 돼 있으면 수시 모집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내신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직접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시 확대가 오히려 강남학군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수능은 관련 연구가 말하듯, 고소득 고학력 가구일수록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정부는 정시 확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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