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2022 대입 성공을 위한 월별 준비사항]
최근 2022학년도 대입 전형 및 모의고사 일정이 공개됐다. △학력·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수시·정시 원서접수 등 갖가지 일들이 바쁘게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이제 예비 고3은 자신만의 2021년 입시전략 계획을 세워야한다.
이에 교육평가연구소가 예비 고3을 위한 월별 입시 학습 가이드를 소개한다. 월별 학습 방법 계획을 참고해 자신만의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해보자.
◈ 상반기(1~6월), 강점에 따른 주력 전형 선택하고 준비해야
1~2학년 모의고사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수능 △내신 △학생부△논술 등 전형요소 별 경쟁력을 점검하자. 강점을 지닌 요소가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은 무엇이고, 그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과 전공은 어디인지 살펴본 후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더불어 내신 및 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1~2월
시간적 여유가 있는 1~2월에는 주요 과목 위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하자. 전략 과목과 취약 과목을 파악한 후 과목별로 학습량과 공부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탐구영역의 경우 수능 대비를 수월하기 위해 1과목 이상 개념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수시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지금까지 해온 활동 중 유의미한 활동을 선정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선정 후에는 이 활동을 △하게 된 계기 △과정 △결과 △느낀 점 등을 정리하자. 이는 추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1학기 학교생활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 3월
3월 학력평가 결과 및 1~2학년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력을 인지했다면 현 시점에서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 및 목표 대학을 위해 성적을 어느 정도 올려야 하는지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취약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이 시기부터는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 정보 수집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3월 말 발표되는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의 경우 전년도 △논술‧구술면접 기출 지문 △출제 방향 △출제 범위 등 대학별 고사 대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4~5월
4월에는 중간고사 대비에 힘쓰는 것이 우선이다. 2022학년도 대입은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수시를 준비한다면 중간고사 및 3학년 1학기 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5월에는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동시에 수능 대비 학습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4월~5월은 주력 전형 탐색 및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을 보완하는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다. 4월 말~5월 초에 발표되는 수시 모집 요강 확인도 잊어선 안 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각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식을 살펴봐야한다. 대학이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는지, 반영한다면 어떤 반영 방법을 적용하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는 학생이라면, 모의논술 응시 기회에 주목하자. 대학마다 모의논술 시행 여부 및 일정과 방법이 다르므로 3월부터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추천한다.
◑ 6월
6월 모의평가는 출제기관 및 응시집단이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시험을 치른 후 출제 경향은 어떠하며 자신의 취약 과목 및 유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복습하기를 추천한다. 더불어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뒤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한 후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전공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때 수시 지원 여부 및 구체적인 지원 전형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6월부터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 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기준을 충족할지 고민해 영역별 학습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 하반기(7~12월), 수시 지원 및 대비와 동시에 수능 학습
매진해야
하반기에는 △수시 대학별 고사 △수능 △정시 원서접수 등을 진행하므로 2022학년도 입시의 시작은 하반기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시 지원 대학 및 전형 결정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 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수능 학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7~8월
△모의고사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고사 준비 정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지원 대학 및 전형을 추려야 한다. 더불어 각 전형에 따른 대학별 고사 준비도 함께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소개서는 이 시기부터 초안을 작성하고 여러 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특히 3학년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마감 전 누락되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
7~8월은 수능 대비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플래너를 활용해 과목별 목표를 세우고 시간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워 전략적인 학습을 실천해야 한다. 중상위권이라면 고난도‧신유형 문항 대비를 철저히 하고 하위권이라면 개념 학습 마무리와 기본적인 문제를 틀리지 않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 9월
9월부터 수험생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간다. 9월 모의평가 직후 성적 분석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범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범위를 파악했다면 이를 수시 지원 전략과 비교해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이때 각 대학의 서류 제출 및 대학별 고사 일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 전후 대학별 고사 응시에 따른 입시 유불리를 꼼꼼하게 점검한 뒤 수시 원서접수를 마쳐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수시 지원이 끝난다고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다. 대입의 최종 관문은 정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수능 대비를 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9월 모의평가 역시 분석한 후 올해 수능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보면 좋다.
아울러 기출문제와 심화 유형을 중심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해 자주 틀리는 유형을 한 번 더 개념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 10~11월
10월은 수능을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무리해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며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 1회 이상 기출 모의고사 풀이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의 경우 이 시기에 전형 별 고사를 실시한다. 따라서 해당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과거 기출문제 풀이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면접은 예상 질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 해보고 논술은 주말 등을 활용해 연습해두자.
수능 학습과 대학별 고사 대비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에 치러진다. 수능 응시 후에는 가채점 및 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남은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자. 또한 성적 발표 전까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군별로 5개 이상 추려 지원 전략을 수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12월
12월은 수시 결과 확인 및 정시 원서 접수의 달이다. 수능 성적표를 받고 나면 가채점 기간에 세운 정시 지원 전략을 다시 분석해 군별 최종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를 선별해야 한다.
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영역 및 비율, 방법 등이 다르므로 각 대학의 점수 산출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이 제공하는 △성적 산출 프로그램 △전년도 입시 결과 △입시기관별 배치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수능 성적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한 후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입시를 치러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