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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수시 올인학생도 지금은 수능공부가 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03     조회 : 3,653  

[고3. 수시 올인학생도 지금은 수능공부가 먼저다]

♣ 주요 대학 합격자 셋 중 하나는 수능 최저 충족자.

특히 개학 연기로 인한 휴업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금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수험생도 많을 터.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지금 시기에 무엇보다 수능을 중심으로 대비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올해 대입에서 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 있어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수능 최저 필요한 전형, 전체 모집인원의 35.1%차지

입시전문업체 진학사가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15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정원 내) 3만1262명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하는 인원이 총 1만96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비율이 82.8%로 가장 높았다. 논술을 치르는 13개 대학 중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한양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고려대 학교추천 △서울시립대 학생부교과 △숙명여대 학생부교과 △중앙대 학생부교과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홍익대 교과우수자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특히 한국외대의 경우 전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다가 올해 재도입했다. 이로 인해 한국외대가 발표할 2020학년도 입시결과에 비해서 2021학년도 교과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

대학별로는 홍익대가 재직자전형과 공연예술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홍익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지원자라도 수능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였는가 → YES
합격률 확 올라간다.

수시 지원자라도 수능 준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대입 전략 때문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 전형의 경우 일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전형요소에 따른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합격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예컨대, 논술전형은 논술고사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지만 수능 역시 중요해 정시와 함께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고, 재학생보다 졸업생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교과전형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전형이 그렇지 않은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과 합격선이 낮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교 내신과 비교과활동 위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수능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지원과 합격의 중요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경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또 지원자 중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있어 실질 경쟁률은 더욱 낮다. 따라서 서류 경쟁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할 수 있다면 전략적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2019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에는 총 4만4652명이 지원하였는데, 이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은 1만8803명으로 42.1%에 머물렀다. 특히 한의예과(자연) 20.8%, 프랑스어학과 22.5%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이 20%대에 머무른 모집단위가 8개나 되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전형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 대학의 경우에는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에 충실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수능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이라고 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을 무조건 지원을 꺼릴 필요는 없다. 우 소장은 “영어가 절대평가인 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영역을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많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수능 대비를 한다면 이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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