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의 ‘알찬’ 설 연휴를 위한 다섯 가지 조언]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4일간 설 연휴가 이어진다. 이 시간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야 할 예비 수험생을 위해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가 4일간의 설 연휴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다섯 가지 조언을 전한다.
◑ 완전한 시간표를 짜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우선, 수험생은 4일 간의 철저한 계획을 짜야 한다. 4일 안에 완결 지을 수 있는 학습플랜을 짜서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범위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을 하는 것이 성취감 형성에 좋다. 이를테면 탐구 과목 하나 혹은 고3에서 배울 과목을 선행 학습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계획을 짤 때는 시간 중심보다는 목표(분량)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 목표가 없으면 의지가 약해지고 산만해지기 쉽다. 알찬 계획표가 집중력도 높여준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체제가 다르기 해도 지난해 3월 학력평가를 풀어보자
2022학년도 수능은 2021학년도와는 다르게 변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년도 기출문제가 없거나 빈약할 수 있다. 그럴수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탑재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은 반드시 풀어보자.
비록 체제는 달라도 전년도 3월 학력평가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출발점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종착점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
◑ 국어‧수학 선택과목에 대한 중간점검을 하자
2022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수능 국어 및 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실시되는 첫 해이다. 그러므로 국어에서 선택하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그리고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경우 과목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선택과목을 잘못 응시할 시 원하는 대학에 지원조차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고 과목별 유·불리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과목별 유·불리는 지금 바로 알 수 없다. 따라서 수험생은 평소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을 기반으로 선택여부를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마음으로 정했다면 선행학습을 실행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이다.
◑ 학생부를 점검하고 신학기 계획을 세우자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도움 자료’가 이미 발간되어 있다. 이런 내용을 참고해 연휴 기간 자신의 학생부를 점검하고 수시 및 정시 지원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 학생부 상에서 강약점을 찾아본 후 고3 때 보완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올해 바뀐 자소서 문항 양식을 기반으로 초안을 잡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코로나19 시대, 인강이 효율적일 수 있다
코로나가 아직 유행이므로 가급적 대면 접촉은 삼가는 것이 좋다. 따라서 사교육 또한 언택트 위주로 즉, 인터넷 강의가 효율적일 수 있다. 각 인강 업체마다 소위 패키지 상품인 ‘프리패스’를 통해 전 강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수강하면 된다.
단, 인강도 실제 학원처럼 시간표를 작성해 놓고 수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좌 선택은 해당 사이트의 수강평이나 인강 리뷰 등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실제로 맛보기강의와 커리큘럼 등을 검토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4일 간의 연휴라도 지나고 난 다음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간 계획 아래 한 가지라도 완결 짓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자신감을 가지고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